보도자료

[정통부] 인터넷 이용자,‘개인정보 침해’가 가장 걱정

담당자 : kimhc작성일 : 2007-02-08조회수 : 65
인터넷 이용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정보화 역기능은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 침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달간 전국 인터넷이용자 2402명과 민간기업 21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정보보호 실태조사 결과''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는 작년의 44.4%에서 55.7%로 상승했으며, 해킹·바이러스(23.9%), 스팸메일(8.2%) 등은 작년보다 감소했다.

그리고 실제 조사대상 인터넷 이용자 중에서 18.9%(455명/2,402명)가 개인정보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피해 유형을(복수 응답) 보면 ''사업자의 관리소홀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45.7%로, 종전 38.8%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기타 개인정보의 목적외 이용, ID·비밀번호와 주민번호 도용 등은 전년도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터넷 침해사고로 인한 실제 피해사례의 경우 민간기업은 다소 감소한 반면 개인 이용자는 증가한 것을 조사됐다.

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한 기업은 28.6%로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으나 개인 이용자의 경우 67.6%로 지난해 53.9%보다 13.7% 증가했으며, 특히, 스파이웨어 감염은 59.7%로 지난해 38.4% 보다 크게 증가했다.

이와 같이 기업의 피해가 줄어든 것은 정부가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하였고, 기업 자체적으로 정보보호 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됐다.

반면에 개인의 인터넷침해피해사례가 증가한 것은 최근 악성코드가 안티 스파이웨어 프로그램으로 가장하는 등 점차 지능화되고 있으나, 이용자의 보안패치 설치 등 자율적인 예방 노력과 대응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점차 복합적이고 고도화되는 인터넷 침해로부터 기업과 개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파이웨어 등 유해 프로그램 탐지 및 분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6월 정보문화의 달에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이용자 중심의 정보보호 주간행사를 개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