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통부, IT인력정책 간담회 개최

담당자 : kimhc작성일 : 2007-05-22조회수 : 99

IT전문인력의 전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정보통신부는 노준형 장관, 삼성SDS 김인 사장, 동명대 양승택 총장, 포항공대 박찬모 총장,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이성옥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인력정책 간담회를 22일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IT인력정책을 협의하고 산업체와 대학의 협력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서, 지난 10년간의 IT인력양성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다른 산업정책과 마찬가지로 IT인력정책도 근본적으로 시장원리에 따라 수립, 추진되어야 하는 점을 제기하고 수요자인 산업계가 원하는 인재상이 먼저 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삼성전자, LG전자, NHN 등 대표적인 국내 IT기업들은 융복합 시대에 걸맞는 창의성과 실무 중심의 IT직무능력을 인재상의 주요요소로 꼽았으며, 정부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R&D와 연계한 석박사급 인력양성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공학교육인증 활성화 ▲실무능력강화를 위한 IT멘토링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대졸 우수IT인력의 대기업 집중 문제와 초중등 IT교육과정의 올바른 정책방향 등 IT인력 정책 전반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정통부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하반기 IT인력 중장기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 앞서 ''컴퓨터·정보기술 분야 교육인증 국제협약체(가칭 ''Seoul Accord'')'' 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공동위원장 양승택 동명대총장, 박찬모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을 거행됐다.

정보통신부,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의 지원으로 활동할 추진위원회는 오는 8월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서울선언''을 이끌어낸 뒤, 빠르면 내년에 ''서울 어코드(Seoul Accord)''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이미 미국, 영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의 동참의사를 확인했다.

이번 서울 어코드 추진으로 글로벌화 되어가는 SW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대학의 교육수준 개선을 통한 SW분야의 국제적 위상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