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4월 취업자 19.1만명 증가, 고용창출 노력 최선 다할 것

담당자 : kimhc작성일 : 2008-05-16조회수 : 63

4월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9만 1천명이 증가해 고용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3월 18만 4천명에 비해선 증가규모가 소폭 확대됐다.

기획재정부는 14일 통계청의 ‘2008년 4월 고용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4월 취업자는 2,371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9만 1천명이 증가해, 지난해 월평균 28만 2천명에 비해 취업자 증가규모가 크게 둔화됐다고 밝혔다.

산업별로는 서비스업 취업자가 27만 8천명이 늘었으나, 지난해 월평균 37만 3천명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으며,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는 각각 4만 8천명, 2만 2천명이 줄었다.

농림어업 종사자는 산업내 비중감소로 인한 구조적인 감소기조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대비 4만 4천명이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최근 대외여건 악화에 따른 기업의 신규채용 자제 등으로 임금근로자 증가세(+29.4만명)가 크게 둔화됐다. 특히 임금근로자 중 임시ㆍ일용직(-14.9만명)이 크게 감소하고 감소규모도 확대되는 추세로 나타났다.

그러나 4월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하고, 청년(15~29세)실업률은 7.5%로 전년동월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고용부진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주로 대내외 여건 악화에 따른 경기둔화로 고용지위가 불안한 임시ㆍ일용직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기인한다”며 “특히 최근 수출은 견조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고용창출효과가 큰 소비ㆍ투자 등 내수가 둔화되되면서 경제 전체의 일자리 창출력이 둔화됐다”고 밝혔다.

또 “고유가ㆍ세계경제 둔화에 따라 향후 경기전망을 불투명하게 보고 있는 기업이 신규채용을 늘리지 않고 있어 임금근로자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재정부는 고용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세계잉여금, 올해 예산절감분을 활용해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펴는 한편 감세ㆍ규제완화를 통해 기업투자를 활성화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로 했다.

아울러 고용창출효과가 큰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 등중장기적 고용기반 확충 정책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4월 1단계 대책에 이어 오는 9월과 12월에 2, 3단계 대책을 잇따라 내놓기로 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인력정책과 02-2150-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