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공개 및 활성화 계획 발표
□ 앞으로는 국가 정보시스템의 개발기반이 표준화되어, 소프트웨어 개발생산성 및 중소업체의 정보화 사업 참여 기회가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는 6월 24일(수),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공개하고, 국가정보화 사업에의 조기 적용 및 확산을 목표로 하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였다.
※ “프레임워크”란 정보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고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SW의 기본 골격과 재사용 모듈 등을 제공하는 시스템 개발 기반
□ 그동안 우리나라 국가 주요 정보시스템들은 특정 업체의 개발 기반(프레임워크)으로 구축되어, 후속사업 추진 시 특정 사업자에게 종속되는 현상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는 입찰참여 장벽으로 작용하였다.
○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12월부터 삼성 SDS, LG CNS, SK C&C 및 6개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참여·개발하였으며, 사업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오픈소스 기반의 개방형 표준 채택, 사업 단계별 산출물 공개 및 “자문협의회”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구축되었다.
□ ‘활성화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국가대표포털 등 5개 사업에 시범적용하고 ’12년까지 신규 정보화사업의 50%이상 적용할 계획이다.
○ 표준프레임워크의 지속적인 진화·발전을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프레임워크표준화위원회’를 구성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내에 연구개발조직 신설을 추진한다.
□ 또한, 표준프레임워크 구축 사업 참여·비참여 사업자간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기술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 최단 기간 내에 중소기업 개발자들이 표준프레임워크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자사 내부직원들에게 표준프레임워크를 전파할 수 있는 선도자 그룹(기업당 2~3명)을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는 제안서 평가 시 가점 부여, 공공기관 발주담당자 대상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해 표준프레임워크의 자율적인 적용을 위한 기반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 특히, 국내 최초로 “표준프레임워크 라이선스”의 OSI(Open Source Inititive) 국제인증을 추진함으로써 공개소프트웨어 분야에서의 우리나라 참여도 및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 표준프레임워크 교육을 원하는 중소기업 개발자는 "표준프레임워크 포털시스템(www.egovframe.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표준프레임워크 최신버전 및 공통컴포넌트 142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정보화설계도(EA, Enterprise Architecture)에 기반한 정보화 기획 및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활용한 정보시스템 개발로 우리나라 국가정보화 사업이 한층 더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