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중소기업,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관련단체를 대표하여 김기문 중앙회장, 중소기업
TV홈쇼핑추진위원회 서병문, 최창환 공동위원장 등이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을 면담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한「중소기업 TV홈쇼핑」 채널확보를 공식 건의했다고 밝혔다.
ㅇ 그간 중소기업중앙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계는 대기업 SSM(기업형수퍼마켓)의 골목상권 진출과 TV홈쇼핑의 과도한
판매수수료 등 대기업 독과점 유통시장의 폐해를 지적하고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TV홈쇼핑채널 승인을 주장해 왔다.
ㅇ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기존 TV홈쇼핑에 대해 ‘조폭도 울고 갈 횡포’, ''규제의 사각지대’라는 관련 상임위원회 및 정부당국자
의 신랄한 비판이 있었으며, 지난 11일 진성호 의원(한나라) 주최로 개최된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을
위한 TV홈쇼핑의 필요성이 집중 제기된 바 있다.
□ 김기문 회장은 “ 과거 우리홈쇼핑과 같은 매각사례 방지를 위하여 중소기업인 생산자를 대표하고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중소기업중앙회 등 공익기관이 충분한 지분을 보유하고,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가 폭넓게 참여하여 중소기업 스스로 운영하는
홈쇼핑을 만들어 가겠다”고 운영방침을 설명하며
ㅇ “중소기업 TV홈쇼핑채널 신설은 TV홈쇼핑시장의 공정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높은 판매수수료 등으로 판매수단을 확보하지
못하는 대다수 중소기업에게 판로를 제공할 유효하고 현실적인 정책 대안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 10월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신규 홈쇼핑 채널 도입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