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中企, 틈새시장 선점 필요”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ICT(정보통신기술) 및 콘텐츠 산업위원회를 각각 개최, 산업 동향과 중소기업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제5차 ICT 산업위원회’(위원장 장영규)에서는 올 한해 정부의 ICT정책과 연계해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신산업 핵심규제 발굴, 관련 법·제도·정책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 대상 정보보호 원스톱 서비스 제공, 기술 수요조사를 통한 수요기업 발굴 등 인터넷진흥원 및 전자통신연구원과의 업무협약 후속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들은 “지난해 국내 ICT산업의 중국 수출 비중이 54.5%로 확대됐지만, 올해 1월 ICT 수출은 전년대비 17.8% 감소했다”며 “ICT중소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 제시와 빠른 대응을 통해 틈새시장 발굴에 노력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제5차 콘텐츠산업위원회’(위원장 이창의)를 개최하고 방송사의 비현실적 애니메이션 방영료 현실화 및 미래성장산업인 이벤트산업 발전법 제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소 애니메이션 제작업계가 방영료 현실화를 위해 정부의 방송통신지원기금 추가 예산 확보와 제작지원 확대 및 투·융자 활성화 등 정책적 지원과 함께 방송 업계의 자정노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위원들은 “이벤트산업의 경우 정의와 범위 등 기본적인 기준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정부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국회 계류중인 ‘이벤트산업발전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하기도 했다.
중기중앙회는 관련 법안의 처리가 이번 국회에서는 처리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다음달 연구용역을 실시, 차기 국회에서의 조속한 입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출처 : 중소기업뉴스 [2060호] 승인 2016.02.24.>